4000억 원대 배임 혐의로 수배된 KH그룹 배상윤 회장이 동남아시아에서 '황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다.
배 회장은 최근까지도 KH 총괄부회장 우모 씨 등의 도움을 받아 한국 음식을 공수받고 수행원의 수발을 받으며 호화 리조트와 골프장을 드나든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배 회장이 도피 전후로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카지노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우씨와 수행원, 베트남 현지 법인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범인도피 및 상습도박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형사사법 질서를 교란한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하고 유사 범행을 막겠다"며 "배 회장도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여성 징병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29/128/20261029522270.jpg
)
![[기자가만난세상] ‘북향민’ 명칭 변경보다 중요한 것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세계와우리] 공부 안 하는 사회, 그 외교능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276.jpg
)
![[강영숙의이매진] 읽지 못한 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0/15/128/2026101552458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