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은 버스킹(거리공연)이 가능한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오픈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오픈 스테이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경주타워 앞에서 진행한다. 비가 오거나 폭염 시에는 문화센터 실내로 옮겨 공연한다.
참가자격은 버스킹이 가능한 경북도내 단체 및 개인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상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부문은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이다. 신청방법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커뮤니티(공지사항420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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