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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1분기 순이익 1565억… CSM 2조4857억 [재테크 특집]

입력 : 2023-05-21 20:23:32 수정 : 2023-05-21 2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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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18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1565억원이라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을 의미하는 수입보험료는 8800억원이다. 보장성상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1분기 보장성보험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분기 대비 64.9% 증가한 1561억원을 기록했다. APE는 월납·분기납·일시납 등 모든 납입의 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로 보험사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기준이다.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 1565억원을 기록한 동양생명 사옥. 동양생명 제공

올해부터 도입된 새국제회계기준 IFRS17로 신설된 미래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1763억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2조4857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금리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시장 대응 및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1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이 4.8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지속가능한 자산성장 전략 그리고 자산운용부분 전문화 등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며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보장성 보험 중심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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