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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알고보니 환승이별?...조 알윈, 뒤통수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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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5-19 15:45:26 수정 : 2023-05-19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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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 테일러 스위프트, ‘더 1975’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자친구 조 알윈이 그의 새로운 연애에 불편한 심경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조 알윈이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환승이별을(연인과 헤어지자마자 다른 연인을 만나는 행위) 당했다며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6년간 만났지만, 지난 3월 결별했다. 이후 몇 주만에 영국 록 밴드 ‘더 1975’ 보컬 매튜 힐리가 아시아 투어 중 미국으로 와 테일러의 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조 알윈 지인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조 알윈은 두 사람의 관계를 본 후 무시당하고, 정신이 나간 듯한 감정을 느꼈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핑계로 자주 만났다. 지인은 그러면서도 ”양다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매튜 힐리와 지난해 10월 ‘미드나잇(Midnights)’ 앨범 작업을 함께했다.

 

조 알윈은 연애 당시 두 사람이 급격하게 친해진 것을 보고 의심했지만, ‘친구’라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말을 전적으로 믿었다. 그러나 결별 후 둘의 관계가 너무 빠르게 발전한 것을 보고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 조 알윈은 결별 및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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