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이 지난 18일 건대입구 1호점을 시작으로 기존 채선당 도시락&샐러드에서 샐러드 메뉴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보완한 샐러드 전문점 ‘프레시샐(FRESHSAL)’을 본격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샐러드로 식사를 대체하려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감에 따라 내 몸을 위한 신선한 건강식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시샐은 ‘신선함을 채우는 시간’이라는 컨셉으로 평범한 것을 거부하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20~30대를 타깃으로 내세웠다.
수퍼그린, 하비스트 샐러드 등 샐러드 메뉴와 레드치킨, 피쉬타코웜볼 등 곡물밥이 들어간 웜볼이 주력 상품이다. 든든한 토핑에 신선한 채소를 더해 맛과 식단의 균형감을 모두 잡았다. 동시에 랩, 누들샐러드, 샌드위치 그리고 프레시 롤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차별화된 샐러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계절마다 색다른 시즌메뉴를 소개할 계획이다.

샐러드는 과거에는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인식만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하나의 음식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혼밥족의 지속적인 증가와 건강을 중시하는 문화가 맞물리면서 샐러드가 간편한 한 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프레시샐 관계자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진출해 고객들에게 맛과 건강함 그리고 특별함까지 더한 건강한 간편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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