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샌드박스 “서하얀 손절? NO...홈페이지 개편 오류” 해명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05-17 17:45:59 수정 : 2023-05-17 17:45: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하얀(왼쪽)과 임창정. 서하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샌드박스가 소속 크리에이터인 방송인 서하얀을 손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직접 입장을 전했다. 

 

샌드박스는 17일 MBC 연예 측에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았던 건 얼마 전 있었던 홈페이지 개편 이후 오류였을 뿐.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콘텐츠의 경우 함께 상의해서 제작을 중단했다”며 “채널은 유지하지만 콘텐츠 운영은 중단했다”고 알렸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지난 16일 유튜버 이진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잠적했다? 손절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진호는 “서하얀이 현재 크리에이터 회사 샌드박스에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태가 터진 후 예정돼있던 촬영 스케줄이 모두 무산됐다”며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서하얀 이름을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샌드박스 홈페이지 캡처

 

이후 샌드박스가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자, 그를 손절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쏟아졌다. 그러나 밝혀진 바로는 이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한 오류였을 뿐이었다. 현재는 서하얀의 이름과 사진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샌드박스는 지난해 11월 서하얀을 크리에이터로 영입했다. 서하얀은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 개설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 했지만, 3주 전부터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