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가을 데뷔…“블랙핑크 대체?” 8월 재계약 여부 미지수

입력 : 2023-05-12 10:14:27 수정 : 2023-05-14 22:24:47

인쇄 메일 url 공유 - +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YG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가을 데뷔를 예고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가을에 데뷔한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12일 YG는 베이비몬스터 멤버를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 로라, 아사 등 7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7명의 예비 멤버 중 공개 평가를 거쳐 선발된 멤버로만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탈락 없이 7명 전원 모두 함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마지막에 합류가 결정된 아사와 로라는 YG 팬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라고 7인조 데뷔 배경을 밝혔다.

 

사실, 베이비몬스터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여 만에 직책에 복귀해 처음 선보이는 그룹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팬 사이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가을 데뷔를 두고 블랙핑크 대체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다.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계약 만료는 오는 8월.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인데 관련 소식이 정확히 전해진 바 없다. YG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베이비몬스터 활동 일정을 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인 것이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