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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호석이가" 제이홉, 어버이날 육군 훈련소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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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5-08 16:07:39 수정 : 2023-05-08 16: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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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더캠프’ 갈무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쓴 사진이 공개됐다.

 

7일 국군 소통 서비스 어플인 ‘더 캠프’(THE CAMP) 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쓴 그림 편지를 들고 있는 훈련병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 중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원주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제이홉이 밤톨머리를 한 채 편지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이홉은 편지에 "엄마 아빠. 어버이날 기념해 인사드립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들 호석이가"라며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성스럽게 그린 커다란 하트와 카네이션 세 송이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호석이 부모님이 기뻐하시겠다”, “감동이다”, “왠지 눈물이 난다”, “군대 가더니 글씨체도 늠름해졌다”, “그림이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016년 방탄소년단 앨범 ‘윙즈’(WINGS)에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솔로곡 ‘마마’(MAMA)를 수록하며 남다른 효심을 선보인 바 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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