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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 상호주의 시민권제도 시행

입력 : 2023-04-23 21:16:02 수정 : 2023-04-23 2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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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왼쪽)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23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시민권 행사에 참여해 함께 핫도그를 베어물고 있다. 전날 호주 정부는 오는 7월부터 뉴질랜드인이 4년 이상 호주에 거주할 시 영주권 없이도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국 시민은 과거부터 비자 없이 거주·학업·노동의 자유가 보장돼 왔지만, 호주인은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이 보장되는 반면 뉴질랜드인은 그러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 힙킨스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인이 호주 시민권을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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