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국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골프장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비에이비스타CC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골프장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17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3월 전국 골프장 방문객 톱5는 △비에이비스타CC(3만 8,000대) △레이크사이드CC(3만 4,000대) △리베라CC(3만 2,000대) △푸른솔GC(2만 9,000대) △센추리21CC(2만 8,000대) 순이다.
전월 순위는 △레이크사이드CC(1만 8,000대) △비에이비스타CC(1만 8,000대) △신라CC(1만 7,000대) △리베라CC(1만 7,000대) △아일랜드CC(1만 6,000대)로 신라CC와 아일랜드CC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푸른솔 GC와 센추리21CC가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비에이비스타CC 110.1% △레이크사이드CC 86.6% △리베라CC 85.4% △푸른솔GC 84.8% △센추리21CC 101.6%로 톱5 모두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비에이비스타CC는 110.1%라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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