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노엘, SNS에 父 호통 장면 담은 영상 사진 올리고 “체할 것 같네”

입력 : 2023-03-26 10:45:43 수정 : 2023-03-27 12:29: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5일 노엘 인스타그램 스토리 갈무리

 

래퍼 노엘(장용준·23)이 부친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최근 국회 행정안전부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장을 향해 호통치며 몰아세우는 장면을 찍은 영상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체할 것 같네“라며 비판했다.

 

노엘은 지난 25일 SNS에 3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 중 1장이 지난 22일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자리를 이석한 데 대해 장 의원이 호통과 반말로 질책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었다.

 

행정안전위원장이었던 장 의원은 당시 박 사무총장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를 뜨자 “국회를 뭘로 보는 건가. 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나. 누구 허락을 맡고 이석했나”라며 호통을 쳤었다.

 

관계자들의 해명에도 노여움을 풀지 않았던 장 의원은 “당신이 상임위원장이야”라며 반말로 “들어”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노엘의 이 같은 SNS 활동은 지난 1월 자작 랩 가사에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계정을 폐쇄한 뒤 약 2개월 만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