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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상큼했던 츄…걸크러시 매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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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24 14:36:21 수정 : 2023-04-21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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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서 강렬하고 시크한 모습 공개
츄 인터뷰서 “언젠가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마음에 든다”
츄. 코스모폴리탄 제공

 

걸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본명 김지우)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그동안 귀엽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츄는 이번에 처음으로 쎈 언니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23일 매거진 코즈모폴리턴은 4월호를 통해 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츄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본 적 없는 강렬하고 시크한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츄. 코스모폴리탄 제공

 

그녀는 매니시한 셋업부터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스커트까지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츄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강렬한 콘셉트를 자주 해보지 않아 언젠가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게 이번 화보가 됐다”며 “마음에 든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최근 근황에 대해 “저는 생각이 많아 걱정을 많이 하는 편”라며 “하지만 거기에 갇히기보단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편이다. 지켜츄처럼 새 취미를 배우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제 모습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기운을 드릴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츄. 코스모폴리탄 제공

 

츄는 생일 파티를 직접 기획할 정도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팬분들을 보는 순간 좋지 않은 감정은 사라지게 된다”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 같은 존재다, 그분들께는 그저 좋은 것만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츄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확실히 있고, 그걸 끈기 있게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멋있다고 믿는다”라며 “저 역시 지금 제가 하는 이 일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는 확신이 있다, 이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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