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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확정‘ 굳은 표정의 이강철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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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3 17:03:49 수정 : 2023-03-13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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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중국의 B조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열린 13일 일본 도쿄돔. 경기 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이강철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앞서 열린 호주-체코전에서 체코가 4실점 이상을 하면서 승리를 거둘 경우 중국을 이기면 8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호주가 8-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의 8강 진출 실패가 확정됐기 때문.

 

지난 12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대한민국의 경기, 이강철 대표팀 감독이 8회말 무사 1루에서 1루 주자 교체를 위해 구심을 방문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그럼에도 이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짧게 답했다. 이어 탈락 심경을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마음이 좋지 않지만, 일단 경기를 해야한다. 심경은 경기가 끝나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펼쳐지는 중국전에선 앞선 3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감독은 타순 변화를 묻는 질문에 “몸이 좋지 않아 못 나가는 선수들도 있다. 중국 선발 투수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라고 해서 빠른 공에 대처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릴 것”이라고 답했다.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중국전에는 선발 투수로는 원태인(삼성)이 나선다.


도쿄=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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