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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서준맘’ 박세미, 속앓이 고백 “‘깡통’ 전세 사기 당해 법정 싸움 남아”

입력 : 2023-03-13 15:03:00 수정 : 2023-03-22 13: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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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코미디언 박세미(사진)가 ‘깡통’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도시 서준맘’ 박세미가 ‘복팀’의 인턴 코디로 나섰다.

 

박세미는 이날 방송에서 “서울에서 굉장히 오래 살아 발품을 많이 뛰었다”며 “집 볼 때 가장 중요한 건 계약서가 아닐까”라고 언급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계약서 잘못 쓴 적 있냐”고 물었고, 박세미는 “지금 깡통전세 피해자다”라며 “실제로 전세 사기 매물에 살고 있다. 입주 한 달 만에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진짜 전세 사기 왜 하는 거냐”라며 “확정일자 받고 꼭 보증보험 들어야 한다”고 경험에서 묻어난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저는 다행히 보증보험 들었다. 이제 법정싸움만 남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미는 구독자 191만의 인기 유튜브 채널 ‘신도시아재들’에 ‘서준맘’ 캐릭터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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