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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재일교포 남친과 늦어도 내년 안으로 결혼할 예정"

입력 : 2023-03-13 10:44:15 수정 : 2023-03-14 2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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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사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바텐더'로 출연해 가수 박기영의 '시작'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MC 김성주(사진 오른쪽)가 "노래를 참 잘 하시던데"라고 칭찬하자 "노래방 가는 걸 워낙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재일교포 남자 친구 덕분이라더라"라며 김성주가 언급하자,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학원문을 열어준 것이 계기가 돼 운명적으로 만났다면서 "사랑이 싹 터 6년째 열애 중"이라고 했다.

 

이어 "국제 커플은 싸울 일이 없다던데 정말 그렇다. 말이 안 통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결혼 준비 중이시라고 한다. 사실이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세영은 "늦어도 내년에는 결혼을 할 것 같다. 축가도 정말 많이 불렀는데 오늘 부른 박기영 님의 '시작'은 평소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오늘은 저에게 불러주는 축가같은 느낌으로 불러봤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먼저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워.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나도 말할 게 너도 나랑 결혼해줘"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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