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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日서 사생팬에 일침…“쫓아오지 마요”

입력 : 2023-03-02 17:00:11 수정 : 2023-03-03 2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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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라이브서 日서 따라오는 사생팬에 경고
일본어로 상황 설명 후 “숙소에 오지 말라” 재차 강조
카라 박규리. 뉴시스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일본에서 마주한 사생팬에 “쫓아오지 마요”라며 일침을 날렸다. 

 

박규리는 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편의점에 왔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온다”라며 따라오는 사생팬을 향해 “쫓아오지 마요”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또한 “어제 (허)영지 뒤에도 엄청 쫓아다녔다고 그러더라”라며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너무 짜증 난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규리는 일본어로 상황을 설명하며 “숙소에 오지 말아 달라”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2월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후쿠오카 기타큐슈 솔레이유홀 등에서 팬 미팅을 했고, 약 1만5000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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