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19·본명 김민지)가 샤넬 코리아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매거진 ‘엘르’(ELLE)의 전면 표지를 장식했다.
14일 엘르가 공개한 3월호 표지에는 샤넬 브랜드의 엠버서더로서 단독 촬영한 민지의 화보가 실렸다.
민지는 첫 매거진 커버 촬영임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소화했다. 특히 현장에서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스탭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민지는 뉴진스의 첫 화보 촬영을 회상하며 “제 다양한 모습이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는다는 게 정말 신기한 일”이라며 “시간이 더 많이 흐른 후 꺼내 봤을 때 이 모든 게 더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운’과 ‘기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민지는 “개인적으로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행운과 같은 기회가 빨리 찾아왔고, 그런 기회들이 올 때 잡으려고 했다”라고 답하며 진취적인 모습도 보였다.
한편, 엘르에 따르면 민지는 이번 커버 촬영을 시작으로 샤넬 뷰티와 패션, 주얼리 등 3개 카테고리에서의 활약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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