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악성 댓글에 쿨한 대처를 하며 미소로 대응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통해 '악플 읽어주는 시간' 코너를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악플을 하나씩 읽어 내려갔다.
두 사람은 “엄마와 아들 같다”라는 악플에 일부러 류필립 어깨에 기대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류필립도 "막상 실제로 보면 이런 말 못한다"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임신도 안하고 아이도 없다"는 악플에 미나는 "우리 엄마가 갱년기가 58살에 왔다"며 "나도 늦게 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류필립은 "우리도 안하는 걱정을 해준다"며 지적했다.
미나는 또 “영상이 보기에 역하다”라는 악플에 "다른 50대들도 영상을 찍는다"고 답했고, 류필립은 "이런 말은 하지 마라. 50세 넘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며 안 되는 거냐"고 꼬집었다.
미나는 "그래도 옛날에는 악플이 90%가 넘었는데 지금은 20~30% 정도인 것 같다"며 "많이 줄었다"고 여유있는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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