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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에 연예인들 잇단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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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2-09 17:25:03 수정 : 2023-02-09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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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이혜리·유인나·박진영·임시완, 코미디언 이용진 등
왼쪽부터 배우 신민아, 이혜리, 박진영. 연합뉴스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과 피해자 구호를 위한 연예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의 배우 이혜리가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혜리는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과 식수 해결 등을 위한 기본적 보호시설 마련을 위해 유니세프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분아 지진의 참상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신민아도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소속사 관계자는 “신민아가 ‘갑작스러운 큰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해달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동참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유인나, 임시완, 코미디언 이용진. 연합뉴스

 

이와 함께 배우 유인나는 희망브리지에 3000만원을, 배우 박진영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코미디언 이용진이 대한적십자에 3000만원을, 임시완도 희망브리지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만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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