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새 남친 생겼나…‘침대서 남자 팔베개’ 셀카 두고 추측 난무

배우 이유영이 지난 4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침대 위에서 남성의 팔 베개를 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영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평소 차분한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침대 셀카를 게재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감한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영은 침대 위에서 한 남성의 품에 안겨 팔 베개를 하고 있다. 특히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유영은 사진 외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았다. 팔베개를 해주고 있는 남성의 얼굴도 공개하지 않으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남성이 이유영의 새로운 연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유영의 얼굴이 달아오른 것을 토대로 만취 상태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실수로 올린 것으로 추정하며 ‘경솔했다’는 반응도 보였다.

배우 이유영. 한윤종 기자·이유영 인스타그램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유영은 2016년 12월 배우 故 김주혁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오다 갑작스럽게 연인을 잃으면서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김주혁은 2017년 10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오수연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정은나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