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갈매기’ 의 ‘니나’ 역에 캐스팅 돼 활약 중

배우 김서안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VAST엔터테인먼트는 신예 김서안과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김서안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김서안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서안은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2’ 의 강민아 역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 ‘소녀의 세계’ 에 이어 드라마 ‘썸웨이’의 사랑스러운 주인공 현재희 까지 MZ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캐릭터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김서안은 지난 12월 개막한 이순재의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갈매기’ 의 ‘니나’ 역에 캐스팅 돼 활약 중이다. 니나는 명성 있는 여배우를 꿈꿨지만, 사랑도 아이도 잃고 삼류 배우로 전락하고 마는 인물. 극 중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커버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이연희, 스테파니리, 신도현, 도우 등이 소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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