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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빗썸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구속영장

입력 : 2023-01-26 06:00:00 수정 : 2023-01-25 20: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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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사 횡령·배임 등 혐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41)씨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강씨와 빗썸 관계사 임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강남구 빗썸 라이브센터. 뉴스1

강씨는 빗썸 관계사인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강지연씨의 친오빠다. 최근 배우 박민영씨와 열애설이 났던 강씨는 빗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검찰은 이달 강씨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동생 강지연씨도 한 차례 소환했다. 검찰은 이들 남매가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거나 주가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10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계사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 지분 34.2%를 보유한 단일 최대 주주다.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인 구조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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