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설치한 특별위원회에 한국계인 공화당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사진) 의원이 참여한다.
스틸 의원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과 중국공산당 간 전략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에 참여할 공화당 의원 13명 중 유일한 아시아계로 포함됐다. 스틸 의원은 2021년 출범한 의회·행정부 중국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국의 인권 침해와 무역 정책을 비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이 중국의 공격적인 행동을 제지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등 중국에 대한 강경책을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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