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문희준의 아내이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둘째 출산 70일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변함없는 외모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24일 첫 방송된 ENA 육아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안재욱, 정준호&이하정, 인교진&소이현, 문희준&소율, 이대호가 자녀와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율을 본 이민정은 “깜짝 놀랐다. 70일 됐는데 붓기가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다. 이에 문희준은 “사실 비밀인데 둘째는 내가 낳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어쩐지 얼굴에 붓기가 (가득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소율은 2017년 2월 13세 연상 문희준과 결혼해 같은 해 5월 딸 희율, 지난해 9월 아들을 얻었다. 소율은 출산 후 ‘오은영 게임’을 비롯해 지난 23일, 24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에 출연했다.
‘오은영 게임’은 K 엄마아빠표 놀이 비법을 전수할 특급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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