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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첫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30도’

입력 : 2023-01-25 06:47:48 수정 : 2023-01-25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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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여파로 체감 10도 가량 더 떨어져
뉴스1

 

설 연휴를 끝내고 첫 출근일인 25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오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10도 가량 더 낮아져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강추위로 고장 차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간적 여유를 갖고 출근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이번 추위는 이웃 일본과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의 경우 최대 1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중국 일부 지역은 영하 50도의 최강 한파가 3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경기북부·강원내륙 -20도, 중부지방은 -15도, 남부지방은 -10도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농축산물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이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1도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산지와 해안, 제주도는 이날까지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바다와 서해상, 남해상은 바람이 45~80㎞/h 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 또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날 오후 늦게 제주 산지에서 시작된 눈은 이날 오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이 내리겠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4~25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가 30~50㎝(많은 곳 70㎝ 이상), 전북 서부·전남권(동부 남해안 제외)·제주도(산지 제외)·서해5도 5~20㎝(제주도 중산간 많은 곳 30㎝ 이상), 충남 서해안,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남해안 1~5㎝, 충남 북부 내륙 1㎝ 내외 등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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