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함안공설운동장이 2년간 추진한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1999년 준공된 함안공설운동장은 대표적인 지역 내 체육시설로 운영됐다.
하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떨어지고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공설운동장은 시설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해 △본부석 및 관람석 개보수 △조명·창호·출입문·천장 교체 △입주단체 사무실 정비 등 전면적인 재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군을 대표하는 공설운동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그동안 시설노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해, 향후 체육대회 및 군민의 날 행사 등에 활용되며 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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