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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파·강풍특보 대비 비상 1단계 돌입…서해상 강풍주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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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3 18:30:00 수정 : 2023-01-23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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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 대설과 한파·강풍 등 기상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3일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갔다.

 

도는 산지에 한파경보와 도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대설·강풍·풍랑특보가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아울러 재난재해 피해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설 연휴를 끝내고 돌아가는 귀경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도로 제설 대책 및 공항 체류객 발생 등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설 연휴 사흘째인 23일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수속장이 귀경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기상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 한파와 함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 항공기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돼 귀경객들에게는 사전 운항정보 확인 후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또 24일 새벽부터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도로 및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등)에 내린 눈이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차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요청했다.

 

부득이 자차 운행 시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고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 보행자 낙상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에 설치된 옥외광고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강조했다.

 

물건과 간판 날림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해안도로·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 항·포구 어선 결박 등 안전 예방조치를 요청했다.

 

제주에는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산지 30∼50㎝ 많은 곳은 70㎝ 이상 눈이 쌓이고, 산지를 제외한 곳엔 5∼20㎝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파·강풍·풍랑특보 발효도 예상된다.

 

서해5도와 흑산도·홍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20일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세찬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의미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밖에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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