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임에도 아빠 키에 근접한 아들 모습 ‘눈길’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자녀들의 영화관 나들이를 공개했는데 훌쩍 큰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고소영의 모습은 없었지만, 아들과 딸의 손을 잡은 아빠 장동건의 모습과 아빠의 키에 가까울 정도로 큰 아들, 귀여운 딸의 뒷모습이 찍혔다.
고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편한 옷차림의 장동건이 아들‧딸의 손을 잡고 영화관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단란한 가족의 일상이 느껴지는 가운데 13살 초등학생임에도 아빠의 키에 근접한 아들의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준혁, 2014년 딸 윤설을 얻었다.
장동건은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며, 고소영은 2017년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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