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태국소녀…연습생 중 최연소지만 화제성·실력 고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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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세 번째 멤버 ‘치키타’를 공개했다.
치키타는 13세의 태국 출신으로, 어린 나이이지만 화제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BYMONSTER (#3) - CHIQUITA (Live Performance)’ 영상을 게재했다.
치키타는 하림과 아현에 이어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대만계 싱가포르 가수인 임준걸(JJ Lin)의 ‘Bedroom (Feat. Anne-Marie)’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치키타는 지금까지 공개된 연습생들 가운데 최연소다.
YG는 “치키타가 어린 나이임에도 극강의 표현력을 자랑했다.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테크닉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데뷔를 직접 알려 화제가 됐다.
YG는 지난 1일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고 예고했다. 멤버는 총 7명으로 하람, 아현, 치키타에 이어 나머지 4명과 콘텐츠를 차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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