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식품업계는 설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아이들 간식을 다수 선보였다.
아이배냇은 국산 감귤을 착즙한 과채주스 '오늘 생귤해'를 선보였다. 제품은 NGC 착즙 방법으로 만들었으며 비타민C를 비롯해 무기염류, 식이섬유 등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기능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영유아들을 위한 유기농 쌀과자 '사과 떡뻥'을 출시했다. 국산 유기농 원물을 퍼핑해 만든 부드러운 건강 간식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쌀로 빚은 떡을 압축 및 팽창시켜 만든다. 사과 떡뻥은 국산 유기농 백미와 사과즙을 넣었다.
매일유업은 요미요미의 간식 라인을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또 토마토와 당근의 영양을 고농축한 매일야채 2종, 부족한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길 수 있는 셀렉스 프로틴 선물세트 등을 폭넓게 마련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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