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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모두 3%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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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20 13:10:17 수정 : 2023-01-20 1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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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기준금리 인상에도
예금 금리 하락 추세 지속

최근 은행권의 수신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3%대로 내려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3.67∼3.95%로 집계됐다. 은행 상품별 12개월 만기 최고우대금리는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3.95%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3.90%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3.87% △국민은행 KBStar 정기예금 3.86%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67% 순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중 하나은행이 전날까지 연 4%대 금리를 유지했으나, 이날 3%대로 하락했다.

서울의 한 은행 상담창구 모습.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예금금리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5%대를 넘어섰지만 최근 3%대까지 밀려 기준금리(3.5%)에 근접한 상태다. 예금금리 하락세에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과도한 수신금리 경쟁 자제를 요청한 점과 시장 금리가 떨어지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예금금리가 떨어진 것은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이날 12개월 만기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97%로 내렸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11월 말(연 5.53%)과 비교하면 약 0.56%포인트 하락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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