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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안보 무능 부각? 이재명 ‘北 무인기 최초 포착’ 파주 부대 방문

입력 : 2023-01-19 23:00:00 수정 : 2023-01-20 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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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위로 방문이지만 여러 해석 제기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맨 앞)가 19일 오후 경기 파주 소재 방공부대에서 식판에 국을 떠넣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연휴를 앞둔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소재 방공부대를 방문했다. 해당 부대는 북한 무인기 항적을 처음으로 포착한 육군 1군단 소속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이 부대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마’ 등 우리 군 현황을 살펴봤는가 하면,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식사도 했다. 장병들과 인증샷 촬영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의 이번 부대 방문은 ‘설맞이 장병 위문’ 차 진행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9일 오후 경기 파주 소재 방공부대에서 식사를 하면서 장병과 대화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그러나 제1야당 대표로서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최근 ‘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및 군 당국의 북한 무인기 침투 대응 실패에 대한 민주당의 ‘안보 무능’ 주장을 합리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UAE(아랍에미리트) 방문 일정에서 아부다비에 파병된 우리 부대인 ‘아크부대’를 찾아 “UAE 적은 이란”이라고 발언했다 국내외 비판 여론에 휩싸인 사안 역시 고려한 일정으로 여겨진다.

 

한편 전날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관련 검찰의 소환 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아무 잘못 없는 제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면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 아니고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약속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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