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가전 기업 경동나비엔이 스마트쉘터 전문 업체 드웰링과 손잡고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도심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서울시 그린스마트쉼터 운영사인 ‘드웰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급했다. 그린스마트쉼터는 버스 승강장에 냉난방 시설과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한 공간으로, 월 유동인구 287만 명에 달하는 강남구 일대에 설치되었다.
경동나비엔과 MOU를 맺은 ‘드웰링’은 스마트쉘터 제조·운영 전문기업으로, 유수의 공공기관에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 스마트쉘터 시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각 분야의 선두주자인 두 기업의 협업을 통해 조성된 그린스마트쉼터는 한파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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