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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절친한 김태희 언급 “서울대 예수님… 난 보디가드”

입력 : 2023-01-19 08:52:07 수정 : 2023-01-20 16: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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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하늬(사진)가 서울대 동문인 동료 김태희와의 학상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빼앗긴 인재' 특집으로 꾸며져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딸 출산을 축하한다고 전하자 딸 이름이 아리라고 밝히며 "아리랑의 아리도 있고 우리말로 파이팅이라는 뜻도 담겼다. 자신을 깊게 통찰한다는 뜻도 있다"며 "정신없지만 너무 행복하다"고 활짝 웃었다.

 

이하늬는 새벽까지 춤을 추다가 출산을 했다며이 "40주가 지났는데 아이가 안 내려왔다. 짱짱하게 붙어 있었다. 안되겠다 싶어서 새벽 2시까지 춤을 4~5시간 췄다. 방탄소년단 노래를 틀고 있는대로 췄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MC 유재석은 이하늬에게 "국악인의 길을 걷다가 연예계로 데뷔한 게, 서울대 동문 김태희 덕분이라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하늬는 "김태희와 서울대학교 스키부 선배로 만났다. 이미 그때부터 너무나 유명한 선배님이셨다. 거의 예수님이셨다. 김태희가 딱 뜬다 하면, 그의 옷자락만 닿아도 병이 나을 거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랑 있으면 나쁜 짓을 못 한다. 수업 시간에 졸기라도 하면 '김태희 잔다, 잔다' 이러니까 제가 '보지 마세요' '찍지 마세요' 매니저처럼 옆을 지켰다. 거의 보디가드 수준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스키부에 갔는데 너무 착하게 노는 거다. 여자 스키부, 남자 스키부 따로따로. 전혀 볼 수 없는 곳에서.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었다. 그래서 제가 테이블에 올라가서, 손쉽게 스키부를 접수할 수 있었다. 그걸 보고 (김)태희 언니가 '너 같은 애가 이런 일하는 거 같아. 연예계 일하면 어떨까?' 하셨다. 처음으로 얘기했던 게 태희 언니였는데, 그게 너무 고마운 일이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6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연가시', '극한직업', '블랙머니', 드라마 '열혈사제', '원 더 우먼' 등에 출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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