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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계묘년 새해 시민복리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 2023-01-04 01:00:00 수정 : 2023-01-03 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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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중력이산(衆力移山) 정신으로 지역발전·시민복리증진 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

경북 포항시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시의회 1층로비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시의회 1층로비에서 신년인사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백인규 의장을 비롯 전체 시의원, 이강덕 시장과 간부공무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공원식 의정회장,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과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진병수·박문하·이상구·문명호·서재원·정해종 전 시의회 의장, 전직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원들과 내빈들은 이날 의정철학이 담긴 중력이산(衆力移山:모두가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2023년 포항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 및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백인규(사진) 의장은 이날 신년인사에서 “포항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힌남노 태풍 피해 등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다”며 “불굴의 포항정신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묘년 새해는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인 만큼 ‘중력이산’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 가자”며 “시의회도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글·사진 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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