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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1기 영숙 “나쁜 사람들 많네”…상철과 빨간불?

입력 : 2022-12-07 09:24:41 수정 : 2022-12-07 09:24:40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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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PLAY·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나는솔로' 11기 영숙과 상철 사이에 빨간불이 켜진다.

 

7일 오후 방송하는 ENA PLAY·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상철과 영숙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감지된다.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순자에게 상철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한다. 영숙은 "상철님이 내가 적극적으로 해줘서 고맙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계속 얘기한다는데, 상철님은 (나한테) 적극적으로 하는 게 없어"라며 "난 상철님이 적극적이라서 좋아하는 게 아닌데…"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MC 이이경은 "이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걱정하고, 데프콘도 "오늘 풀어야 해"라며 초조해한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는 얼어붙기 시작한다. 영숙은 "상철님, 내가 아까 울었던 것 들었다는데 왜 안 오냐"며 씁쓸해한다.

 

마침내 상철과 만난 영숙은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영숙은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사람들이 다 그러잖아. 연하 만나기 이렇게 힘들어"라고 말한다. 이어진 상철의 답변을 들은 영숙은 "여기 나쁜 사람들 많네"라며 정색한다.

 

아슬아슬한 두 사람 대화에, 이이경은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안타까워한다. 각자 다른 상대와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상철과 영숙 사이에서 어떤 위기가 일어난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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