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이 ‘아이돌 최초 누드집 발간’ 의혹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유튜브 채널 ‘용진 건강원‘에는 ‘1세대 아이돌 장수비결: 누드집, 분장, 세기말 포오즈 [용진건강원 EP 20. 신화 WDJ (전진 민우 동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아가 전진에게 “2001년도에 아이돌 최초 누드집을 발간했다”라고 말하자 전진은 “세미누드”라고 정정했다.
이어 전진이 “뒷모습이다”라고 설명을 보태자 이민우는 “뒷모습 전체가 다 나왔다. 엉덩이까지”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진이 “엉덩이가 탱글탱글했다”라고 회상하자 이용진은 “지금도 그렇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가 “그때 필리핀이었는데 타잔인 줄 알았다”라고 농담하자 이용진은 “소문이면 소문이라고 말해달라. 누드집을 샀다는 사람이 있던데? 형님이 판매해서”라는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내가 내 것을 사겠니?“라면서도 “내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은데 아직도 있다”라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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