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해운 소속 5700dwt급 급유선인 ‘디 오션호’가 아프리카 기니만 일대에서 해적에 억류됐다 석유를 뺏기고 하루 만에 풀려났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선장과 기관사,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17명이 탑승한 오션호는 전날 오전 7시쯤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약 370km)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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