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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화물연대 총파업에 “원만한 해결 위해 정부서 적극·전향적 자세 보여야”

입력 : 2022-11-25 10:52:59 수정 : 2022-11-25 2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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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대응만 고집하면 문제 커질 뿐. 정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정·중재 나서야” 주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그리고 민생 경제의 추락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가계부채 대책 3법과 3대 긴급 민생 회복 프로그램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며 “가계부채가 무려 1870조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상은 금융취약계층에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될 것이고 주택시장의 어려움도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정책과 예산의 최우선 순위를 취약계층 보호에 둬야 한다”며 “특히 서민과 중산층의 부채 부담을 덜고 실질소득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벼랑 끝에 몰린 민생경제의 회생을 위한 길에 정부 여당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서는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가 요구된다”며 “법적 대응 운운하며 강경 대응만 고집하면 문제는 더 꼬이고 커질 뿐이다. 정부는 책임있는 자세로 조정과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납품단가연동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숙원이고 민주당이 주도해온 법안이 통과됐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선 후보 공통공약 중 1호 법안이 탄생한다”며 “공정경제를 만드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법안의 차질없는 본회의 통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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