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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희 대구대 교수, 국제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사무총장 선출

입력 : 2022-11-25 01:00:00 수정 : 2022-11-24 14: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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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현진희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최근 국제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ISTSS)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사무총장직 선출로 ISTSS 집행부에서 학회 전체 운영을 총괄하고 트라우마스트레스와 관련한 국제 연구와 임상 실천에 관여하게 됐다.

현진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구대학교 제공

ISTSS는 트라우마 스트레스와 연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직역의 전문 학회다. 전 세계 49개국이 참여해 트라우마 경험을 이해하고 예방 및 완화하는 이 영역을 대변하는 국제학회다. 1960년대 후반 베트남전의 트라우마 경험이 알려지면서 학회가 태동했다. 이 학회는 철저한 경험 원칙에 따라 치료 기준을 발표하고 국제적 기준을 설정하는 등 트라우마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 교수는 전 미 육군병원 임상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참전 미군들의 트라우마, 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 국내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심리지원을 해온 정신건강 전문가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국민 정신건강실태조사 분기별 실시, 감염병 심리사회방역 지침 한글판 및 영문판 발간 등으로 2021년 코로나19 심리지원 대응 유공으로 근정포장 정부포상을 받기도 했다.

 

현진희 교수는 “사무총장에 선출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트라우마 분야 연구 역량이 인정받고 국제적으로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면서 “트라우마에 관한 국제적 협력 작업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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