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사진) 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 후보에 대해 “남다른 균형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완벽한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의 최적임자로 판단돼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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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사진) 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 후보에 대해 “남다른 균형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완벽한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의 최적임자로 판단돼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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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포럼] 李 대통령의 ‘바나나 국정’ 이재명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해 9월 기이한 국무회의를 목격했다. TV 생중계 화면에서 이 대통령이 사과·배 가격 상승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바나나값 문제를 제기하더니 집요하게 추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 환율을 가격 상승 원인으로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내가 추측하는 이유는, 정확
[세계타워] 느린 韓 자율주행, 기술만의 문제인가 “또 로보 택시네.” 최근 출장을 다녀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89년 역사의 금문교도, 언덕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이 도시 특유의 마을 풍경도 아니었다. 다소 요란해 보이는 장치를 군데군데 달고 있는 구글 웨이모의 로보택시였다. 처음에는 “와, 진짜 운전자가 없네”라며 신기해했지만 며칠이 지나자 “세상에 이 도시에선 로보택시가 안
[김상훈의 제5영역] “K컬처가 최고” 이런 자랑 그만하자 얼마 전 ‘백넘버’라는 일본 밴드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2004년 결성된 밴드인데, 일본에선 엄청난 인기였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하지만 예매는 순식간에 매진됐고, 일산 킨텍스를 채운 한국 관객들은 일본어로 가사를 ‘떼창’했다. 그런데 궁금해졌다. 이런 장면을 두고 혹시 일본 언론에 “한국 청년들이 일본병을 앓는다”는 기사가 나온다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