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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함께… 취약층 지원·임직원 헌혈행사 [아름다운 동행 특집]

입력 : 2022-11-23 19:31:07 수정 : 2022-11-23 1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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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효성이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마포구청을 찾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7월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한 ‘사랑의 쌀’은 모두 1만8000포대가 넘는다. 지난 1월에는 마포구 아현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후원했다. 사랑의 생필품 세트 전달은 2015년부터 연 2회씩 아현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비교적 오래 보관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참치와 햄으로 생필품 세트를 구성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2011년부터 마포구 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다. 효성은 저소득 중장년층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을 통해 김장김치를 구매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달된 김장김치는 약 2만포기에 이른다.

효성은 지난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효성 ‘사랑의 헌혈’은 2008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효성은 최근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들과 더불어 경기도 일대에서 ‘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여행에서는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을 이뤄 지역 명소를 관람하고 순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간 대화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지난 7월 초에도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 15명과 인천 송도·차이나타운 등지에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모든 경제적·인적 지원이 장애아동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가 소외감, 책임감, 부담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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