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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제작자' 박진영, 日서도 현역 증명…7년 만에 단독 콘서트

입력 : 2022-11-23 16:30:53 수정 : 2022-11-23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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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현역'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50)이 7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2023년 1월 28~29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그루브 백 인 재팬(GROOVE BACK' IN JAPAN)'을 펼친다. 2016년 1월17일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린 단독 공연 이후 처음으로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난다.

 

박진영은 일본에서도 인기몰이에 성공한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를 제작한 K팝 대표 프로듀서로 통한다.

 

특히 지난 2020년 JYP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과 협업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니쥬(NiziU) 멤버들을 발굴할 당시 '따뜻한 카리스마' 멘토로 나서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그의 어록(語錄)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니쥬는 일본 콘서트 성지인 도쿄돔에서 최근 콘서트를 열어 이틀간 10만명을 끌어모으는 등 입지를 굳혔다.

 

박진영은 이번엔 프로듀서가 아닌 '영원한 딴따라'로서 지금도 현역이라는 사실을 일본 팬들 앞에서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를 비롯 히트곡들을 밴드 라이브와 함께 들려준다.

 

박진영은 일본 공연에 앞서 오는 12월 22~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도 콘서트 '그루브 백'을 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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