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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포츠 매체 “한국, 출전국 중 월드컵서 기대보다 뛰어난 역량 발휘한 국가 2위”

입력 : 2022-11-22 08:33:02 수정 : 2022-11-22 13: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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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는 파우룰 벤투 감독(오른쪽·포르투갈)과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러 이변이 펼쳐질지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월드컵 역사상 각 국가들이 보여준 신기록과 당초 인식을 비교 및 심층 분석해 보도했다.

 

매체는 각 국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실제 경기 기록이 얼마나 차이났는지 인식을 조사했다. 월드컵 본선인 조별리그에 진출한 32개의 국가들 중 국가별로 예상 순위를 물은 뒤 실제 최종 순위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차이났는지 평균을 내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특히 한국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출전국 중에서 예상보다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국가 2위에 등극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2002년 치러진 한·일 월드컵에서 개최국 한국과 일본은 당초 조별 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4강 신화’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월드컵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개최국 프리미엄과 편파판정 논란이 있었으나 지금까지도 아시아 팀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며, 이는 평균보다 12.9위 높은 성적이었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합치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바 있다.

 

한편 개최국 카타르는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이자 A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0-2으로 패하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패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1930년 제1회 대회를 치른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이 첫경기에서 진 건 92년 만에 처음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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