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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화재·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포괄적 주식 교환

입력 : 2022-11-22 01:00:00 수정 : 2022-11-21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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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주주들은 보통주 1주당 메리츠금융지주 보통주 1.2657378주를 교환, 지급받는다. 또 메리츠증권 주주들은 보통주 1주당 0.1607327주를 교환하여 지급받는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메리츠화재가 12월6일, 메리츠증권은 2023년 2월3일이다. 주식교환 이전·반대 의사 통지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시작돼 메리츠화재는 2023년 1월 5일, 메리츠증권은 2023년 3월 8일까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저성장 고금리의 글로벌 경제 환경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그룹내 자본의 효율적 배분과 신속한 경영의사 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의 완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중기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관련한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2023 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의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율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다. 각사의 최근 3개년 주주환원율 평균(지주 27.6%, 화재 39.7%, 증권 39.3%) 수준을 상회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와 같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은 중기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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