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 직원들이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명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 최상위 단계의 작업으로,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늘릴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30년까지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F-16 전투기의 수명연장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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