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등의 공연을 개최했던 KBS 설 특집 공연이 한국 록의 살아 있는 전설인 ‘송골매’와 함께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포스터) 을 다음 달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앞서 지난 7월 송골매는 40년 만에 배철수와 구창모가 모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으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집 공연에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해 송골매의 ‘아득히 먼 곳’을 부르며 화제가 됐던 배우 이선균과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해 음원으로 발표한 그룹 엑소의 수호 그리고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 주최사인 KBS 관계자는 “이번 ‘40년 만의 비행’ 공연을 통해 송골매라는 밴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세대에 알리겠다”며 “지금까지 설 기획 공연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이번 공연에 모두 동원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내년 1월21일 오후 9시2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2023년 3월 내한공연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팝 슈퍼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사진)’가 내년 3월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영국 보이 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으로 데뷔한 스타일스는 첫 앨범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부터 4집 ‘포(Four)’까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17년에는 솔로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Sign of the Time)’을 발표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 첫 1위 곡이 된 ‘워터멜론 슈거(Watermelon Sugar)’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브릿 어워즈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러브 온(Love On)’ 투어 일환이다. 올해 연말까지 북미, 유럽, 중남미에서 공연하며, 내년 3월에는 한국을 포함해 태국과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를 투어한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23일 오후 1시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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