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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일일 여객 10만명 돌파

입력 : 2022-11-21 14:05:19 수정 : 2022-11-21 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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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일일 여객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10만1404명으로 잠정 집계돼 당초 예상보다 40여일 빨리 일일여객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항 여객이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2020년 2월 18일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지난 5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 관계자가 ‘타이페이 국제여전’에서 대만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내 한국문화체험 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인천공항 일일 여객 실적은 지난 6월 30일 5만명을 돌파한 이후 4달 반 만에 두 배인 10만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일일 평균 실적 19만4986명의 50%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지난 7월 31일 여객수 7만명에서 8만명(10월 16일)까지 77일이 소요되었으며 9만명(11월 6일)까지는 22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후 이번 10만명 돌파는 14일 만에 이뤄져 인천공항 여객 회복 속도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객수 급증 원인은 일본 및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입국 규제 완화 및 무비자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봉쇄 지속으로 인해 인천공항의 수요 회복이 느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항공사들이 기존 중국 노선에 투입했던 항공기를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일본 및 동남아 등 타 지역에 전환 투입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나타났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수요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미주 및 유럽 공항에 비하면 아직 더딘 편이다”며 “항공수요가 원활히 회복될 수 있도록 공항차원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 운임을 지속적으로 하향안정화 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을 위해 일본 및 동남아 지역 여객 유치에 역점을 쏟고 있다. 공사는 대한항공 및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지난 4일과 10일에 미주 및 일본지역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를 초청해 인천공항 현장투어를 개최했다. 또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중화권 수요 회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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