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8시 43분께 1호선 소요산행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동대문역에서 약 8분간 정차하며 해당 방향 열차 운행이 줄줄이 지연됐다. 이 때문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장 열차는 동묘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오전 8시 51분께 차고지로 회송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일단 전기적 요인에 따른 고장으로 보고 차량을 정밀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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