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광고 촬영 중 발생한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던 박나래가 첫 러닝을 시작한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에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첫 러닝”이라며 “조깅에 가깝지만... 4개월 차에 10분 뜀... 뛴다!! 다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는 박나래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나래는 조심스러운 움직임으로 러닝머신 위를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동료들은 박나래의 빠른 회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개그우먼 김숙은 “와~ 대단하다! 회복이 빨라!”, 래퍼 넉살은 “힘힘!”, 개그우먼 홍윤화 역시 “와!!!!십자성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그를 격려했다.
이가운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앞모습 보기 전엔 안 믿음”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전회장님 등에 젖은 팜유가 안보이십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tvN ‘줄 서는 식당’, ‘놀라운 토요일’, JTBC 예능 ‘세계 다크투어‘,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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